빨대컵 유목민이 되어버린 둥이맘
릿첼 첫걸음을 사용하다가 둥이들의 성장에 따라 빨대컵을 다양하게 바꿔줘 봤어요.
육아 초보맘이라 뭐가 좋은지 모르고 임신했을 때 사놓은 빨대컵들이 아주 속을 썩이네요.
에디슨 빨대컵은 뚜껑으로 열고 닫는 형태라 뚜껑이 부드러워서 사용하기에는 문제없었어요.
하지만, 사이즈를 잘못사서 공기도 많이 차고 컵사이즈도 크고 빨대굵기가 크다 보니 아기가 물을 빨아드리기에는 힘에 부딪히는 거 같더라고요.
물은 안먹고 빨대컵만 들고 장난만쳐요.
그래서,
용량이 큰 컵을 들고 다니려니 가방 속에 자리차지만 하고 뚜껑을 열어 놓고 찾기 바쁘고...
할 수 없이 제일 편리한 빨대컵을 찾아보게 되었어요.
릿첼 스텝 2 빨대컵
색상과 사이즈 무게 그립감 너무 만족하며 사용 중인 릿첼 빨대컵
실리콘 링이 튼튼하여 흘림방지는 물론 아기 가 입으로 물었을 때 편했는지 흡입도 잘하고 입구 쪽 실리콘을 누르면 공기가 빠져서 좋더라고요.
컵이 작고 가벼워 휴대하기 편하고
아기들이 잡고 마시기에 부담 없는 크기라 적당해요.
사이즈는 120ml, 200ml 두 가지 제품이 있는데 제가 사용하는 사이즈는 200ml에요.
아기들의 성장은 너무 빠르다 보니 처음부터 200ml를 구입해서 먹이면 두 번 구입하지 않아도 되고 절약할 수 있어 좋아요.
빨대옆에 실리콘을 누르면 공기도 배출되고 물도 나와 빨대 빨기를 어려워하는 아기들에게는 양육자의 도움으로 쉽게 물을 먹일 수 있어요.
릿첼이 실용적인 이유?
- 릿첼은 개월수에 따라 헤드 부분을 바꿀 수 있다.
- 스파우드, 빨대, 흘림방지 3가지 헤드로 구성이 되어 있어 개월수에 맞게 바꾸면 된다.
- 타종류의 빨대컵보다 세척이 편리하다.(실리콘이 분리가 되어 세척하기 간편)
- 가벼워서 아기들이 들고 먹기 편하고, 사이즈가 적당해서 외출 시 가방의 무게를 줄이고 자리차지를 덜하게 된다.
- 원터치 방식으로 편리하다.
둥이들은 릿첼 물컵이랑 빨대컵이랑 병행해서 사용 중이에요.
확실히 타사제품보다 릿첼 제품을 쉽게 접해주다 보니 릿첼에서 헤어 나올 수가 없네요^^
- 저자
- 박성우
- 출판
- 오티움
- 출판일
-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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