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고 실용적인 릿첼 빨대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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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가볍고 실용적인 릿첼 빨대컵

by 별밤금별 2023.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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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대컵 유목민이 되어버린 둥이맘

릿첼 첫걸음을 사용하다가 둥이들의 성장에 따라 빨대컵을 다양하게 바꿔줘 봤어요.

육아 초보맘이라 뭐가 좋은지 모르고 임신했을 때 사놓은 빨대컵들이 아주 속을 썩이네요.

사이즈가 커서 장난만 치는 후둥이

에디슨 빨대컵은 뚜껑으로 열고 닫는 형태라 뚜껑이 부드러워서 사용하기에는 문제없었어요.
하지만, 사이즈를 잘못사서 공기도 많이 차고 컵사이즈도 크고 빨대굵기가 크다 보니 아기가 물을 빨아드리기에는 힘에 부딪히는 거 같더라고요.
물은 안먹고 빨대컵만 들고 장난만쳐요.
그래서,
용량이 큰 컵을 들고 다니려니 가방 속에 자리차지만 하고 뚜껑을 열어 놓고 찾기 바쁘고...
할 수 없이 제일 편리한 빨대컵을 찾아보게 되었어요.

릿첼 스텝 2 빨대컵

 

색상과 사이즈 무게 그립감 너무 만족하며 사용 중인 릿첼 빨대컵

실리콘 링이 튼튼하여 흘림방지는 물론 아기 가 입으로 물었을 때 편했는지 흡입도 잘하고 입구 쪽 실리콘을 누르면 공기가 빠져서 좋더라고요.

컵이 작고 가벼워 휴대하기 편하고
아기들이 잡고 마시기에 부담 없는 크기라 적당해요.

사이즈는 120ml, 200ml 두 가지 제품이 있는데 제가 사용하는 사이즈는 200ml에요.

아기들의 성장은 너무 빠르다 보니 처음부터 200ml를 구입해서 먹이면 두 번 구입하지 않아도 되고 절약할 수 있어 좋아요.

빨대옆에 실리콘을 누르면 공기도 배출되고 물도 나와 빨대 빨기를 어려워하는 아기들에게는 양육자의 도움으로 쉽게 물을 먹일 수 있어요.

릿첼이 실용적인 이유?
  • 릿첼은 개월수에 따라 헤드 부분을 바꿀 수 있다.
  • 스파우드, 빨대, 흘림방지 3가지 헤드로 구성이 되어 있어 개월수에 맞게 바꾸면 된다.
  • 타종류의 빨대컵보다 세척이 편리하다.(실리콘이 분리가 되어 세척하기 간편)
  • 가벼워서 아기들이 들고 먹기 편하고, 사이즈가 적당해서 외출 시 가방의 무게를 줄이고 자리차지를 덜하게 된다.
  • 원터치 방식으로 편리하다.


둥이들은 릿첼 물컵이랑 빨대컵이랑 병행해서 사용 중이에요.
확실히 타사제품보다 릿첼 제품을 쉽게 접해주다 보니 릿첼에서 헤어 나올 수가 없네요^^


 
컵 이야기
한국을 대표하는 서정 시인이자 《아홉 살 마음 사전》으로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까지 사랑받는 박성우 시인이 머그컵 커커의 이야기를 담은 『컵 이야기』. 이 책은 소풍 나왔다 버려진 컵 하나가 자연 속 동식물을 만나게 되면서 저마다의 이야기를 따스하게 풀어가는 형식의 동화다. 박성우 시인은 이 책속에서 독자들이 지친 마음을 내려놓고 쉬어갈 수 있도록 담백한 플롯에 특유의 선한 감수성을 녹여냈다. 거기에 《고슴도치의 소원》으로 서툰 어른들의 마음을 다독인 김소라 작가의 그림이 더해져 마치 아이의 시선처럼 투명하게 컵이 바라보는 세상을 담아냈다. 선 자리에 붙박인 채 움직일 수 없는 컵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은 어떨까. 버려지고 잊힌다 해도, 다시는 누군가의 입술에 닿을 수 없다 해도, 컵은 자신의 생김새처럼 둥글고 둥글게 세상을 비춘다. 귀처럼 생긴 손잡이로 주위를 둘러싼 생명체들에게 귀 기울여주고, 자기의 안쪽을 온전히 다 내준다. 비가 오면 빗물을 받아 출렁이고, 갈 곳 잃은 덩굴의 버팀목이 되어주기도 한다. 그러면서 묵묵히 한자리를 지키며 주위의 생명체에게 귀 기울이는 것 또한 가치 있는 삶이라고 여긴다. 박성우 시인은 머그컵 커커를 통해 당신이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한 가치가 있고 쓸모가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저자
박성우
출판
오티움
출판일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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